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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안영명 8개월만에 친정 한화로
입력
|
2011-02-14 03:00:00
프로야구 투수 안영명이 8개월 만에 한화로 돌아왔다. 이범호의 보유권을 내주고 KIA에서 보상 선수 명단을 받은 한화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31승 25패 12세이브, 평균자책 4.71을 기록한 투수 안영명을 선택했다. 지난해 6월 장성호의 보상선수로 KIA로 갔던 안영명은 다시 친정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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