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타이베이 취항 기념여행상품 현지 판촉등 나서
부산시와 경남도, 한국관광공사가 27일 에어부산 부산∼타이베이(臺北) 정기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사와 공동으로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타이베이 시내버스, 주요 일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또 29, 30일 타이베이 시내 중심가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부산·경남지역 여행상품 판촉과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또 신규 여행상품 개발 및 여행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27∼29일 여행업자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관광상품회를 마련한다.
에어부산은 27일부터 이 노선에 A321-2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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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기자 silent@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