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크리스털플러스 라식은 철제 칼 등 수술 장비의 물리적 접촉으로 인한 손상이나 레이저로 인한 각막 손상이 거의 없고, 컴퓨터 제어로 난시 및 야간 빛 번짐 현상을 많이 감소시켜 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김종민 강남 아이메디안과 원장은 “라식, 라섹 수술의 도입 초기보다 수술기기가 발달해 미세한 각막 손상도 허용하지 않는 수준이 됐다. 크리스털플러스 라식은 수술 후 반나절(수시간) 내에 시력 회복이 가능해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에게 상당한 편리하다”고 말했다.
■ 고삼 오가피 지유 사상자 추출물, 항바이러스 효과 입증
김 교수는 “최근 질병 치료 약물을 자연에서 찾으려는 노력이 일면서 허브 추출물에서 분리한 단일화합물을 치료에 이용하려는 노력이 활발해졌다”며 “이번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허브 추출물을 섭취하면 빨리 회복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란 사람에게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사스의 원인병원체인 ‘사스 코로나바이러스’로도 잘 알려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바이러스학 분야의 학술지 ‘항바이러스 치료(Antiviral Therapy)’ 최신호에 게재됐다.
■ 진료에서 수술까지 2주 ‘유방·갑상선암센터’ 열어
■ 순천향대병원 의사 60% “걷기·규칙적 운동으로 건강유지”
의사는 자기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까. 20일 순천향대병원이 소속 의사 148명을 대상으로 ‘나의 건강비법’을 물은 결과에 따르면 걷기(33.6%) 규칙적인 운동(27%)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13.1%)이 가장 많았다. 의사들은 달리기(5.7%) 맨손체조와 스트레칭(4.1%)을 그 다음으로 꼽았다.
음식과 관련해서는 적게 먹는다는 의사가 1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소를 듬뿍 먹는다(11.5%) 골고루 먹는다(9.4%) 짜지 않게 먹는다(7.9%) 가공식품을 자제한다(6.5%)의 순이었다. 건강 보조제는 비타민(48.5%) 홍삼·인삼(15.5%) 오메가3(5.2%) 칼슘(2.5%) 단백질(1.8%)을 즐겼다.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자세(16.4%)를 가짐으로써 관리했다. 다음은 골프(7.4%) 영화감상(6.6%), 여행(5.7%), 등산(4.9%)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