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대도, 사천 신수도, 거제 내도 3개섬경남도 2014년까지
경남도는 2014년까지 75억 원을 들여 통영시와 사천시, 거제시 3개 섬을 ‘명품 섬’으로 만들기로 했다. 대상 섬은 거제 내도와 사천 신수도, 통영 연대도다. 도는 4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5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
해양 경관이 수려한 연대도는 면적이 1.02km²(약 30만8500평). ‘에코아일랜드’를 주제로 해수풀장과 해상 낚시터, 인근 섬과 연결하는 출렁다리, 탐방로 등이 들어선다.
면적 0.972km²(약 29만4000평)에 주민 400여 명이 사는 신수도는 ‘바다마을 쉼터’를 주제로 생태체험장과 해변공원, 둘레길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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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