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 나들목, 남부순환로와 가깝고 이마트, 현대백화점, 이대 목동병원 등 목동 생활권도 멀지 않아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또 신월∼당산 경전철사업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위치한 신월동 일대는 양천구 서쪽으로 동쪽의 목동생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했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이 덜 진행된 만큼 추가적인 호재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신월동 일대에 2008년 이후 첫 신규 공급인 만큼 투자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신정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공원, 문화시설, 환경 등이 갖춰진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