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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혼불 문학상’ 제정

입력 | 2011-01-14 03:00:00


소설가 최명희(1947∼1998)와 그의 대표작인 대하소설 ‘혼불’을 기리는 문학상이 제정됐다. 전주문화방송은 “최명희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작품인 ‘혼불’의 문학적 가치와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며 한국 문학을 이끌어 나갈 문학인을 발굴하고자 ‘혼불문학상’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첫 공모는 6월 30일까지. 대상은 200자 원고지 800장 이상의 장편소설로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에는 5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