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5일 투수 한기주와 지난해보다 1400만원(10.4%)이 삭감된 1억2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한기주는 “이제 홀가분하게 훈련에 전념하겠다. 올해는 부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A는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가운데 이용규를 제외한 51명과 협상을 마쳤다.
삼성 조직개편…운영팀장에 이성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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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새 운영팀장에 그동안 스카우트 업무를 맡아온 이성근 차장을 임명하는 등 5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군 전력 강화를 위해 기존 운영팀을 운영팀과 편성팀으로 나눴고 운영팀장이던 최무영 차장은 편성팀장으로 이동했다. 박덕주 운영팀 차장이 마케팅 팀장으로 선임됐고 김건훈 관리팀 차장은 팀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