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1만9600여 명 설문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는 복지 수요자에 대한 수동적 상담에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으로 패러다임을 바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센터는 고시원과 쪽방촌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에서 복지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2위는 창업희망자 1000명을 선발해 사무실을 제공하고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한 ‘청년 창업 1000프로젝트’가 뽑혔다. 1기(지난해 7월∼올 6월) 수료생의 69%가 창업에 성공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