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미국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에 2억6000만 달러(약 3000억 원) 규모의 라디오 및 멀티미디어 전장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의 멀티미디어 생산 공장인 톈진모비스에서 부품을 생산해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될 시보레 차량에 내년부터 연간 46만 대 규모로 공급할 것”이라며 “2013년부터는 연간 13만 개를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소음진동공학회 부회장 르노삼성 김중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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