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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친정팀 한화 투수코치로

입력 | 2010-12-15 03:00:00


1989년부터 21년 동안 한화에서 뛴 프로야구의 전설 송진우(44)가 친정팀 투수코치로 부임한다. 한화는 지난해 9월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올해 일본 요미우리 2군에서 코치 연수를 받은 송진우를 영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송진우는 “21년 선수 생활의 노하우와 요미우리 2군 투수코치로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젊고 강한 팀으로의 한화 재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