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2010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박태환(단국대)이 한국갤럽이 조사한 ‘2010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뽑혔다. 한국갤럽은 14일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21일간 만 13세 이상 남녀 1701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2.4%포인트, 95%신뢰수준) 박태환이 61.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김연아는 2위, 박지성, 추신수, 장미란, 박찬호가 뒤를 이었다.
정지현, 레슬링종합선수권 60kg급 우승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