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부문에서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 출연한 서영희 씨, 연출·시나리오 부문에서는 ‘레인보우’의 각본과 연출을 겸한 신수원 감독이 각각 수상한다. 제작·프로듀서 부문에서는 ‘해결사’의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가, 독립·단편 부문에서는 ‘경계도시 2’를 연출한 홍형숙 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기술 부문에서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준 미술감독이, 홍보마케팅 부문에서는 ‘방가? 방가!’ 등을 홍보한 영화홍보사 ‘레몬트리’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 이도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