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송혜교가 ‘201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 한국 배우로서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송혜교는 최근 미국 영화 전문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 가 발표한 ‘201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MOST BEAUTIFUL FACES 2010)’ 18위에 올랐다.
한국 여배우가 순위에 오른 것은 송혜교가 처음인데다 순위에 오르자 마자 단숨에 18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인디펜던트 크리틱스 측은 “송혜교가 내년에는 톱10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올해 가장 아름다운 얼굴100에 1위는 미국 섹시스타 카밀리 벨이, 2위는 ‘해리포터’의 엠마 왓슨이 차지했다. 미국의 청춘스타 시에나 밀러는 21위, 모니카 벨루치는 25위로 송혜교의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