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격투기·피아노 심취“내년에 강한 모습 보일 것”
연기자 윤시윤. 스포츠동아DB
광고 로드중
‘바른생활 사나이 윤시윤(사진)이 이중 생활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연기자 윤시윤이 이중생활에 빠졌다.
차기작을 검토 중인 그는 요즘 이종격투기와 피아노 연주에 빠져있다. 윤시윤은 일주일의 대부분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피아노 레슨실과 도장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평소 한 가지 악기를 제대로 연주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최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아직 초보 수준이지만 레슨을 받으면서 음악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고, 동시에 배우로서의 감성도 충전 중이다”고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