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저비용 고효율 선수’ 7명에 뽑혀
빅찬호.스포츠동아DB.
박찬호(37·사진)는 ‘저비용 고효율’ 가능성이 높은 대박카드. 아직까지 새 둥지를 찾지 못한 박찬호에겐 기분 좋은 뉴스다.
MLB.com이 3일(한국시간) ‘저렴한 계약이 종종 구단들에게 최고 결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박찬호를 ‘저비용 고효율’ 가능성이 높은 7명 선수 중 1명으로 지목했다.
기사를 쓴 매튜 리치 기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은 1년 계약 선수 중 최고의 계약이 나올 수 있다”면서 “박찬호는 양키스에서 마지막 6주를 제외하면 구원 투수로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