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그 집 이야기’ 출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가 출연자들의 에세이를 담은 책 ‘그 집 이야기’(사진)를 출간한다.
3일 발매되는 ‘그 집 이야기’는 ‘세바퀴’에 출연 중인 진행자와 고정 출연자 14명이 자신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진행자 김구라, 박미선, 이휘재를 비롯해 김신영, 김지선, 김태현, 김현철, 선우용녀, 이경실, 임예진, 2AM 조권, 창민, 조형기, 조혜련이 참여했고, 집필을 마치는데 6개월이 걸렸다.
박현석 PD는 “단순하게 ‘세바퀴’의 방송 뒷얘기를 담은 책이 아니다. 2년 반 동안 가족같이 지낸 ‘세바퀴’ 출연자들이 자신의 가족들의 얘기를 어렵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풀어 놓은 책이라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