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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검찰, ‘北포격’ 유언비어 본격수사

입력 | 2010-11-24 17:00:00




검찰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유언비어의 출처와 유포자를 추적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검찰은 24일 북한의 주장에 동조해 국가 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근거 없는 '음모론'이 제기될 경우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국가보안법이나 전기통신기본법을 적용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23일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28살 김 모씨와 25살 윤 모씨를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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