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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주민 "동네 불바다...이곳은 전쟁터다"

입력 | 2010-11-23 15:52:03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으로 23일 연평도 일부 지역이 불바다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북한의 공격으로 군인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민들도 상당수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평도 주민 장인석 씨는 이날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집이 여러 채 파손됐으며, 동네가 불바다가 됐다"라면서 "동네 주민들이 다 대피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당초 훈련을 하는 줄 알았다"면서 "현재 오도 가도 못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