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S그룹 구자홍 회장(왼쪽)이 중국 후베이 성 LS훙치전선 생산라인을 임직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 LS그룹
중국 전선시장은 중국 정부의 12차 5개년(2011∼2015년) 계획에 따른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S그룹은 LS훙치전선을 중심으로 세계 전력케이블 시장의 24%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전력케이블과 전력설비, 트랙터, 자동차부품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