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불구속기소 의견 검찰 넘겨…4명 수배
가수 타블로. 동아일보 자료사진
경찰은 또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 운영자 김모(57)씨 등 4명을 수배했다.
경찰은 타블로 측이 고소한 누리꾼 22명의 IP(인터넷주소)를 추적해 이름과 아이디가 중복됐거나 남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아이디를 만든 4명을 제외한 18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소환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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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을 제기한 또다른 인터넷 카페 '상식이 진리인 세상(상진세)' 회원들은 타블로를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고발했다가 경찰이 지난달 타블로의 스탠퍼드대 졸업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하자 고발을 취하하고 카페를 닫았다.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타진요'는 네이버에 의해 접근 제한 조치돼 사실상 폐쇄됐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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