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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폭발물에 한바탕 소동…선박 조명탄 판명

입력 | 2010-11-09 15:36:34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이틀 앞둔 9일 전남 여수공항 화장실에서 선박 등에서 사용하는 조명탄 2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다.

9일 오전 9시 20분경 여수공항 2층 남자 화장실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군이 긴급 출동해 확인한 결과 선박 등에서 신호용으로 쓰는 조명탄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공항 이용객의 신고를 받고 화장실 출입을 통제한 후 원통형에 지름 4㎝, 길이 27㎝ 크기의 조명탄 2발을 수거했다.

경찰은 공항 CCTV(폐쇄회로 영상) 등을 통해 조명탄을 두고 간 사람을 찾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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