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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소설, 8일 데뷔싱글 발표

입력 | 2010-11-08 11:16:38

신인가수 소설(21·본명 김현철)


신인가수 소설(21·본명 김현철)이 8일 디지털 싱글 ‘두근두근 뛰는 가슴 사랑이 온건지’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소설은 현재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자신의 트위터 계정(@sawsoul)에 바이브의 윤민수, 포맨의 신용재와 함께 녹음실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신의 음악적 배경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곡 ‘두근두근 뛰는 가슴 사랑이 온 건지’는 남몰래 좋아하던 여자친구에게 처음 사랑 고백을 앞두고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표현한 곡이다.

소설은 이달 중순부터 라이브 공연 등을 통해 음악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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