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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러시아에 져 조 2위 유지

입력 | 2010-11-03 03:00:00


8년 만에 중국을 꺾었던 한국 여자 배구가 러시아는 넘지 못했다. 한국은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D조 예선 4차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러시아에 1-3(18-25, 17-25, 25-19, 22-25)으로 졌다. 3승 1패(승점 7)로 터키와 동률을 이룬 한국은 득실점 비율에서 앞서 조 2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