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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망한 자세… 지성원, ‘대종상 굴욕녀’ 되나?

입력 | 2010-10-29 20:32:17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한국 영화상의 대명사인 제47회 대종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성원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다 드레스를 밟아 빼내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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