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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피스퀸컵 호주 꺾고 우승

입력 | 2010-10-25 03:00:00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피스퀸컵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추첨으로 결승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던 한국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16분 김나래(여주대)와 후반 11분 전가을(수원FMC)의 연속 골에 힘입어 호주를 2-1로 꺾었다. 2006년부터 2년마다 개최된 피스퀸컵에서 한국이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