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생햄, 대전서 선보여
벨라몽은 홍성군의 원료육인 돼지 뒷다리를 통째로 천일염에 절여 2년 동안 발효시킨 생햄(ham). 치즈처럼 부드럽고 육포처럼 진한 맛을 담고 있어 서울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과일 야채 등과 잘 어울리고 얇게 썰어 샌드위치나 토스트에 넣어 먹으면 제 맛이다. 특히 올리브 오일이나 프렌치드레싱을 살짝 뿌려 샐러드로 만들면 고급 와인안주로도 제격이라는 게 식품 전문가들의 의견.
홍성군은 지난달 30일 가공햄과 생햄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가공공장을 은하면 장척리에 지어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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