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 33회 졸업생 70여명 ‘추억의 수학여행’
김천고 33회 졸업생들이 경주 보문단지 잔디밭에서 제기차기를 하며 40년 전을 추억하고 있다. 사진 제공 신라문화원
경북 김천고 33회 졸업생 70여 명은 9, 10일 경북 경주시에서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으로 가을 동기회를 했다. 졸업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40년 만에 회갑 기념 수학여행이 됐다”며 좋아했다.
김천고 졸업생들은 교복으로 갈아입은 뒤 첨성대와 천마총, 안압지 등 옛 수학여행 코스를 답사하고 제기차기와 투호 같은 게임을 즐겼다.
광고 로드중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