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들이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날보다 1450원(2.9%) 오른 5만140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신한지주는 700원(1.52%) 오른 4만6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밖에도 우리금융은 200원(1.38%) 오른 1만4700원, 하나금융지주는 700원(1.99%) 오른 3만5950원으로 장을 마치는 등 대형주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며 2∼3% 가까이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중소 은행주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기업은행은 전일보다 550원(3.35%) 오른 1만6950원, 부산은행은 250원(1.78%) 오른 1만4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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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