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서울도 인천에 완승
프로축구 K리그 선두 다툼이 뜨겁다. 선두 제주는 3일 열린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김은중의 활약으로 3-2로 이겼다.
제주는 15승 5무 3패(승점 50)로 선두를 지켰다. 2위 서울도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제파로프를 앞세워 2-0으로 이기며 15승 1무 6패(승점 46)를 기록해 제주를 쫓았다.
최하위 대구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바쁜 부산을 2-1로 꺾고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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