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직접 그린 ‘윤시윤의 뇌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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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그린 뇌구조 속 큰 비중…‘식스팩’도 눈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인기만큼이나 인터넷상에서는 주인공 김탁구의 뇌구조가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이 공개한 김탁구의 뇌구조에는 드라마의 소재인 ‘빵’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어무이’, ‘니 웃었제? 내 눈은 못 속이는데’,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곱뿌 없이는 못마십니더’ 등 인상적인 문구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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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내 김탁구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던 윤시윤은 제일 먼저 ‘탁구야 안녕’이라는 말로 아쉬움을 표시했다. ‘마준이 보고 싶어’, ‘탁구처럼 살아야지’, ‘봉빵’ 등 드라마에 대한 여운도 그림에 담았다. 윤시윤이 직접 그린 뇌구조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단어는 바로 ‘식스팩’. 윤시윤은 “그 동안 드라마 촬영하느라 운동을 거의 못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 나도 ‘몸짱’인 내 모습을 보고 싶다. 이제 좀 남성적인 매력도 보여드릴 때가 된 것 같다”며 웃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