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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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김남주가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김남주 스타일’을 전파한다.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물결 펌’을 유행시키며 인기를 끈 김남주가 이번에는 지적인 커리어우먼 스타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남주는 24일 공개된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스틸컷에서 여전한 패션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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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에서 ‘천지애’라는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역전의 여왕에서 ‘황태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인다”면서 “내조의 여왕 때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유쾌한 부부 로맨틱 코믹물로 10월 18일 첫 방송한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