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출산율이 10년 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 수준으로 회복되면 인구감소 시점을 14년이나 늦출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20일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안을 마련하면서 인구변화를 추계한 결과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1.15명에서 2015년 OECD 저출산국 수준인 1.35명으로 상승하면 2021년까지 총인구 증가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출산율이 2015년 1.35명에 이어 2020년부터 OECD 국가 평균치인 1.7명으로 올라서면 총인구 증가추세를 2030년까지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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