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리얼 버라이어티와 쇼를 통합한 형식이다. 1부 ‘이덕화, 그리고 쇼’, 2부 ‘다시 부활한 이덕화 쇼 공연 실황’으로 나뉘어 120분 동안 방송된다. 이덕화는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의 ‘포 더 굿 타임스’, 이수미의 ‘아버지’를 부른다.
보조MC들의 활약도 펼쳐진다. 최근 젊은 아이돌 가수들과 한무대에 서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출연한다. 현재 KBS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FM 106.1MHz)에서 DJ로 활약 중인 그는 노래 실력 못지않은 입담을 들려준다. 개그맨 이수근과 신봉선, 그룹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출연한다. 주현미와 아이유가 세대를 뛰어넘어 올리비아 뉴턴존의 ‘렛 미 비 데어’를 함께 부른다. 이수근과 신봉선은 콩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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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