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인원 4949만명 이동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철도와 버스는 평상시보다 8% 이상, 항공기와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은 각각 5%와 22% 늘리기로 했다. 또 교통량 분산을 위해 지상파 방송과 인터넷, 휴대전화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를 통해 철도 버스 항공의 대중교통 이용정보와 실시간 도로 정보 등을 내보낸다. 트위터(twitter.com/happytraffic 또는 twitter.com/15882504)를 통해 1시간 간격으로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