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베미뇽(bebe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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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윤민수가 만든 음반레이블 와이후 골든브릿지와 소니뮤직이 와이후 소속 가수들의 투자 및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윤민수는 올해 상반기 포멘의 ‘못해’에 이어 최근 여성 신인가수 미의 ‘어디에’와 ‘7월15일’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이에 세계적인 음반회사 소니뮤직에서는 프로듀서 겸 가수인 윤민수의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높이 평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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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미뇽은 6일 첫 싱글 ‘키도 작고, 예쁘진 않지만’ 발표를 시작으로 소니뮤직의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