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나다센터’가 기획 15, 16, 18일 세 차례 공연
우주를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청소년 영어 창작 뮤지컬 ‘나로’의 출연진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나로’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산하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나다센터)가 글로벌 콘텐츠용으로 기획한 작품. 총 2막으로 구성됐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구본철 교수가 총감독과 대본 및 작곡을 맡았다. 줄거리는 천재소년 ‘나로’ 일행이 전갈자리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별’로 시간여행을 하던 중 우주를 정복하려는 ‘타이란’의 음모를 막아낸다는 것.
나다센터는 이 공연을 위해 올 3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출연진을 선발했다. 이들은 3월부터 9월 초까지 매주 토·일요일 나다센터에 모여 대사와 노래 등을 모두 영어로 연습해왔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SK브로드밴드에서 후원했다. 문의 042-350-2904, www.iam1234.com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