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박물관은 10월 10일까지 ‘이응노-경계에서, 경계를 넘어’전을 연다. 장르와 소재,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고암 이응노 화백(1904∼1989)의 삶과 예술을 살펴보는 전시다.
■설원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개인전이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열린다. 평범한 풍경과 경험을 새로운 시각과 색감으로 표현한 회화를 비롯해 플라스틱 종이에 그린 드로잉, 작가가 보는 풍경의 시각을 담아낸 사진을 선보인다. 02-730-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