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왕실서 쓰던 잔 재현,비었을 때 흔들면 소리나
국립부여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이 같은 백제왕실의 잔을 재현한 ㈜백제요의 ‘사랑방울잔’(사진)이 충남도 인정문화상품 1호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충남 문화를 소재로 한 우수한 문화상품 발굴 및 상품 개발을 위해 ‘충남도 인정문화상품’ 선정 대회를 열고 21개 업체 출품작 62종 중 이 제품을 대표 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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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산업담당 조인상 씨는 “인정문화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인정서 수여, 상품개발 장려비, 컨설팅 지원, 각종 행사 우선 출품 자격 등을 주어 문화산업의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