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뛰는 아사다
“기초부터 다시!”
일본의 아사다 마오(20)가 기초 점프 훈련부터 점검하며 미래를 도모하고 있다.
일본언론에 따르면 아사다는 기초부터 시작해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악셀 점프와 지난 시즌에 시도하지 않았던 트리플 러츠 점프 등 고난도 점프를 차례로 가다듬고 있다.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배경으로 한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시즌처럼 두 차례의 트리플 악셀을 넣고, 두 종류의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를 추가하게 된다.
아사다는 “아직 러츠 점프를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나카쿠보 코치는 “지난 시즌은 연습조차 하지 않은 점프다. 지금 서툰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