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내달 공개… 정장-니트 매일 새옷처럼 관리
구김과 냄새,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스타일링코스’와 50도 이하의 저온 건조로 옷감의 변형을 막아주는 ‘건조코스’, 고온의 스팀과 참숯으로 세균을 99.9% 제거하는 ‘살균코스’ 등 다양한 기능을 버튼 조작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섬유 유연제를 사용해 옷에 은은한 향이 배도록 하는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특히 LG전자는 스타일링 및 건조코스를 거칠 때 조용한 도서관에서 들을 수 있는 40dB의 저소음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앞면에 고급스러운 블랙 미러를 넣었고 하상림과 멘디니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작품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국내에선 올해 4분기(10∼12월) 약 200만 원의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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