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리틀 참가
종연 기념 콘서트
내달17일 막 열어
아직 ‘오페라의 유령’을 보지 못한, 또는 이미 관람해 감동의 여운을 채 삭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한 보은의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오페라의 유령’ 종연을 기념한 갈라 콘서트 ‘더 뮤직 오브 더 나이트(The Music of the Night)’가 9월17일부터 19일까지 ‘오페라의 유령’의 공연장인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 무대와 함께 뮤지컬의 대표 명곡, 인기 팝페라, 가요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단 4회 공연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예매가 필수일 듯. 티켓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 예매처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문의 02-501-7888)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