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조정 기간 중…화해했다”
방송인 이창명.
이창명의 소속사의 관계자는 18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올 초 서울지방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던 것은 맞다”며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이 다시 화해해 잘살아 보겠다고 마음을 바꾸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창명 부부는 현재 2주간의 조정 기간 중이다. 조정기간이 끝난 후 두 사람이 구청에 이혼 서류를 접수하지 않으면 소송 취하와 같은 효력으로 이혼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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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부부가 살다보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이혼 소송의 고비가 있었지만, 오히려 두 사람을 더욱 더 돈독하게 해줬다”고 이창명 부부가 지금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창명은 현재 KBS 2TV ‘출발 드림팀2’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