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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인천지하철 기관사 문순생-권수현씨 근로자 미술전 대상-금상

입력 | 2010-08-17 03:00:00


인천지하철1호선 기관사인 문순생(39), 권수현 씨(39)가 제31회 근로자문화예술제의 미술회화부문에서 대상(대통령상)과 금상(국무총리상)을 각각 받았다. 대상 작품은 ‘순환’(사진), 금상 작품은 ‘빈손’으로 시상식은 10월 28일 ‘KBS홀’에서 열린다. 문 씨와 권 씨는 1999년 인천메트로 입사 동기생. 문 씨는 기관사 자격 외에 전기기사 1급, 전기공사기사 1급 자격증을 갖고 있다. 권 씨도 금속재료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