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의 소속사는 13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며 "아직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진지하게 만나고l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주변에서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7월 초 장원준의 지인을 통해 만남이 성사됐고, 장원준이 평소 자신의 이상형이었던 정수정을 소개해달라고 지인에게 부탁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설은 정수정의 미니홈피에서도 이어졌다.
정수정은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빠 유니폼. 이날 경기 매진"이란 글을 남기기도 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장원준은 롯데 자이언츠 좌완 투수로 올시즌 9승째를 올리고 있다. 정수정은 올리브 <악녀일기 시즌4>로 인기를 끈 이후 최근 일본 어학연수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