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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이틀 연속 세이브

입력 | 2010-08-13 03:00:00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리며 시즌 25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12일 도쿄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 등판해 최고 시속 150km의 공을 앞세워 안타 하나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에서 이와세 히토키(주니치·31세이브)에 이어 2위. 평균자책은 1.41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