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여성 그룹 쥬얼리가 박정아, 서인영의 빈자리를 메울 새 멤버들과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최근 오디션을 통해 박정아, 서인영을 대체할 새 얼굴을 뽑았고, 9월 말 새 음반 발표를 목표로 현재 녹음작업에 한창이다.
원년 멤버 박정아와 2집부터 쥬얼리에 참여했던 서인영은 지난해 12월 발표됐던 쥬얼리 6집 리패키지 앨범을 끝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새 멤버가 참여한 쥬얼리의 음반은 작곡가 박근태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타이틀곡은 확정되지 않았고, 막바지 선곡 작업에 한창이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오디션을 거쳐 신중하게 새 멤버를 선발한 만큼 한층 발전되고 새로운 쥬얼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사진제공|스타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