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정명훈 씨를 중심으로 7명의 음악인이 펼치는 ‘클래식 갈라쇼’가 21일 오후 7시 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클래식 음악공연인 ‘7인의 음악인들’에는 정 씨와 피아니스트 김선욱, 비올리스트 이유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첼리스트 송영훈 양성원 씨 등 기악계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베토벤 삼중주 ‘대공’,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 쇼팽 ‘서주’ 등을 연주한다. 2∼5명씩 화음을 이뤄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관람료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032-420-2027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