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거리 농구 출신 삼성 포워드 차재영
‘2010 서머 스트리트 바스켓볼 페스티벌’이 열린 8일 서울광장. 덩크슛 콘테스트 심사위원 등으로 행사에 초청된 프로농구 삼성의 포워드 차재영(26·사진)이 어린아이처럼 들뜬 표정으로 코트를 주시했다. 그는 행사 책자를 유심히 살펴보더니 “예전에 함께 길거리 농구를 하던 친한 형 사진도 실려 있다. 나도 코트 안으로 당장 들어가 뛰고 싶은 기분”이라며 활짝 웃었다.
○ 길거리 농구 통해 기술-경기 즐기는 법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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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아 “선수들 개인기 보면 배우는 것 많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자 농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주원(신한은행)도 길거리 농구 예찬론자다. 그는 “실제 해본 적은 거의 없지만 길거리 농구 보는 걸 즐긴다”고 웃었다. 가드 최윤아(신한은행)는 “기회가 있을 때 길거리 농구를 자주 본다. 일단 재미있는 데다 선수들의 개인기를 보며 배우는 게 많다”고 전했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