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와룡로 ‘자동차 특화지역’으로 지정 집중 육성와룡료 인근 ‘문화, 산업, 물류’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
대구 서구 ‘와룡로’가 국내 ‘최첨단 자동차 시장’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와룡로는 자동차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자동차 매매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대구 서구비전 2020 개발 계획에 따라 이 지역은 서대구공단 재개발, 중심상업지구 조성, 문화랜드 조성 등 각종 개발 계획이 진척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유통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 자동차복합단지까지 조성되면 이 일대는 해외 유명 수입차, 국산차 매장과 자동차 검사소, 정비시설이 밀집된 새로운 자동차의 메카로 탈바꿈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2~3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어 88, 구마, 경부, 중부고속도로 등 전국 자동차 마니아들의 유입이 용이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자동차 유통 시장 변화 추세에 맞춰 국내외 신차 및 중고차를 한 곳에서 사고 팔 수 있고, 차량 정비, 튜닝, 차량 검사, 등록 업무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기존 중고 자동차 매매 단지는 낡은 건물에 극성스러운 호객꾼 등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를 가졌지만 이젠 자동차도 백화점 부럽지 않은 자동차 전문 복합 프레스티지 상가에서 매매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한 오프라인 전시장과 연계된 엠월드 온라인 자동차 쇼핑몰을 통해 더욱 편리한 쇼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엠월드’는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융자 조건으로 최초 실투자금의 부담이 적고 운영자금도 지원한다. ‘엠월드’는 오는 10월 준공되며, 11월부터 입점이 가능하다.
■ 홈페이지: www.motors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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