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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11개大총장, 학부교육선진화협의회 발족

입력 | 2010-08-02 03:00:00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된 전국 11개 대학 총장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교육의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가톨릭대, 건양대, 대구가톨릭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세명대, 신라대, 울산대, 한동대, 한림대 등 11개 대학 총장들은 지난달 30일 건양대 대전캠퍼스에서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결의서에서 “회원 대학들은 이번 사업의 요체가 대학 교육의 총체적 혁신에 있음을 인식하고 대학교육 시스템의 특성화 및 선진화 구현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발족을 주관한 건양대 김희수 총장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명실상부한 선진화 모델을 구축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